어느덧 중년

어느덧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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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요즘은  시간만큼  이나

사람들에 가치관 도 많이 변했다는 걸 느낌니다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덧   나이 오십이  되었네요

와이프 와 저는 첫 순정으로 결혼해서 결혼26년째

참 많이 사랑하고 섹스 또한  잘맞아서

열심히   했네요

저야 결혼기간  동안  2번 정도 유흥업소 에 가서

섹스한걸  빼면 지금껏 와이프와의  섹스가 전무했지요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저 안에 또다른  자아가  있더군요

관음증이나 부부 스와핑 같은  단어를  들을때면

와이프와 다른남자의  섹스를  상상하게 되고

반응을 한다는 거예요

처음엔  그 상상조차 거부를 했지만  그마음까지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차츰 부부관계를   할때 와이프 친구 부부를 생각하게됐고

여러차례 혼나고  나서야   허락을 얻어 이제는  친구부부를  상상하며 서로  섹스를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섹스를   할때 대화를 하면서  하는 편이라

원색적인 표현을 많이  하는편인데

섹스가 끝나면 때론 난감 하기도  하지만

어쩔땐 와이프도   친구를  상상하라고  할때도  있어요

그래야 발기가 잘된다면서요

물론 우리부부는 딱 거기까지만 합니다

진도가 더 나가면 와이프도   허락할것 같긴 힌데

저한데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맛들이면 어쩔려고 그려나고

그냥 이렇게 이미지만  바꿔서 하라구요

제 와이프도  섹스를   할때면 저에게 잘 맞춰주는 편이지요

카섹스도 해봤고  동네 뒷산을   올라갈때면 으슥한데  가서

산속에서  할때는  무조건 허락해 주었어요

노래방 에서도 하구요

때론 지방 출장 중엔   자위하는 모습도  보내주고요

물론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요

이제  나이가  중년이   되다보니  서로 예전같은 정열적인

섹스는  없지만  서로 노력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은   와이프가 다른남자와 관계하는걸

생각하면 엄청 자극이 와요

저도 친구와이프를  생각하는 것처럼 저사람도

다른 사람을 생각할까 궁금도 하고

와이프 의 은밀한  곳을   누군가 에게  보여주고  싶기도 하구요

와이프   암깨처럼 깔려서 상대방 남자를  빨아주는  상상을

하면 성욕이다시 살아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이렇게   가끔 이나마 야설 사이트에 들러

눈팅을 하다가 

용기내어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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