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똥샀어

엄마아빠똥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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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똥샀어
어떤 육아사이트의 실제 이야기를 퍼온 글입니다.

 

우리 식구는 남편과 나 그리고 네 살 된 딸아이

이렇게 셋이다.

일요일 늦잠을 즐기고 늦은 아침을 하러 나는 일어나

부엌에서 아침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빠 옆에서 자고 있던 딸아이가 방에서 나와

심각한 얼굴로 나를 올려다보며 자꾸만 방으로 가자는 거였다.

“안돼~엄마 아침준비를 해야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아이는 자꾸 안방으로 가자고 했고,

“아빠 똥 쌌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설마...하며 딸아이의 손에 이끌려 안방으로 가보니

트렁크팬티를 입고 민망하게 다리를 벌리고 자는

남편의 가랑이 사이로 그것 !!이 삐죽 나와 있던 거였다.

웃음이 터지는 걸 애써 참으며 딸아이에게 아빠 똥싼게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딸아이는 아빠가 똥쌌으니 빨리

닦아줘야 한다고 나를 졸라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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